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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0
My testosterone
levels?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은 30대부터 해마다 최대 1.3%씩 줄어듭니다. 70대 이상이 되면 이 수치는 30대에 비해 절반 이하로 감소하죠.

테스토스테론은 근육량과 근력을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수치가 감소하면 신체적 활동 능력과 체력이 전반적으로 저하되고, 근력이 감소하면서 내장지방이 증가해 골밀도가 감소하는 갱년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갱년기 증상을 자연스러운 노화 현상으로 여기고 방치하는 분이 많습니다. 그래서 남성 갱년기의 경우 이해도가 낮고 표현을 잘 하지 않아 악화되는 경우가 많죠.
이는 단순한 노화 현상이 아닌 질병으로 보는 인식의 전환이 필요합니다.

남성 갱년기는 진행을 늦추거나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영양소 보충을 통해서 관리할 수 있습니다.
1. '아연'은 원활한 남성 호르몬 분비를 돕습니다. 또한 면역력을 높이는 데도 효과적이라 요즘 같은 시기에는 꼭 필요한 영양소입니다.
2. '아르기닌'은 산화질소를 만드는 원료가 됩니다. 산화질소는 혈관을 확장시키는 역할을 하죠.
3. '셀레늄'은 남성호르몬 생성에 관여하고 노화를 막아 줍니다.
4. '라이코펜'은 유방암과 전립선암을 억제한다는 연구 결과가 Tumor Biology에 게재되었습니다. 이 외에도 심장질환 위험과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등 인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건강한 갱년기 극복을 위해서는 위의 영양소 보충과 함께 균형있는 식사와 적절한 운동이 최상의 방법입니다.

Image Credit 📷 sivanmolokoros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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